요즘 미국의 텍사스주는 흑인들의 투표를 실질적으로 제한하는 조치부터 여성들의 임신 중지를 사실상 금지하는 법, 그리고 학교나 기업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금지하는 명령 등 각종 보수적이고 후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국적인 비난을 받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는 '후진국 텍사스'에서 자세하게 다뤘다). 그리고 논란의 한 가운데 공화당 소속의 그레그 애벗(Greg Abbott) 주지사가 있다. 각종 보수적 입법과 명령은 사실상 그레그 애벗이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다.
이런 와중에 최근 애벗이 등장한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한 텍사스 유권자가 다가오는 애벗 주지사에게 열렬한 지지자처럼 다가가서 악수하는 도중에 그를 비난하는 말을 쏟아내는 장면이다. "오마이갓"을 외치며 다가가 "주지사님이세요? 주지사님이죠?"하고 다가가서 "그렇다"고 하는 주지사와 악수를 하다가 곧바로 "여성들이 임신 중지를 못하게 하는 법에 왜 서명해요? 당신은 그래서 쓰레기야 (Why would you sign a law telling women whether they can have an abortion or not? That makes you a douche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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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Katzenberger (@erickatzenberger) hat bei TikTok ein kurzes Video mit der Musik original sound erstellt. | #womensrights #prochoice #futureisfemale #reproductiverights #staywoke #govabbott #standup #dotherightthing #roast | Met Gov Abbott today! Told him he’s a d-bag for signing that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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